스스로 수립한 내 삶의 인생철학

졸업을 하며, 7년을 산 안암을 떠나며

사회에 나가면서 8가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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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을 잃을 바엔 명예와 돈을 잃겠다.

사람이 제일 소중하다. 그 발로가 이기심이든 이타심이든 항상 유념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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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무리 좋아보이는 결정에도 Trade-offs는 항상 존재함을 항상 명심하자.

결정을 내리는데 머뭇거리지는 않지만, 20대 초반처럼 좋아보이는 결정이라고 바로 꽂혀서 달리지는 않는다. 한번은 생각을 곱씹어보고 결정하자

 

​3. 소비성향을 지금처럼 낮게 유지하자.

여행이나 맛집탐방, 카페, 쇼핑하는데서 느끼는 즐거움보다

일을 하고 생각하는데서 얻는 즐거움이 더 크다. 

내가 그린 이상과 가설을 현실로 만드는 여정만큼 즐거운게 있나?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

 

​4. 물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상황은 어느정도 달라진다.

가족만큼 중요한 것은 없고, 사랑과 육아 말고 인간에게 남는건 없다고 생각한다.

물질적인 풍요는 이것을 유지할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5. 고민할 시간에 일단 실행하자. 일단 실행해보면 마법과 같은 일이 생긴다. 3류의 아이디어보다도 1류의 실행력이 훨씬 좋다.

정지상태와 운동상태의 에너지는 다르다. 일단 하고 보자. 물론 정지상태(고민을 할 때)에도 에너지는 존재하지만, 직접 실행을 하고 있을 때의 에너지와는 비교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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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늦었다 싶을 때 늦은 것은 맞다. 그렇지만 재밌는 건 재밌는 거다

사람은 누구나 병들고 죽는다. 현실걱정에 이리저리 하고싶은 거 못하고 미루다가, 늙어서 총기와 건강을 잃고, 그제서야 과거를 후회하는 것만큼 비참하고 병신같은 삶이 어디있냐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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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돈과 인간관계는 살아있는 생물이자 인격체이다.

 

선하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한다.

그래야 모은 돈이 쉽게 날아기자 않고, 쌓인 인간관계가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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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집단지성은 개인보다 강하다. 지식보다는 지혜와 고민이 강하다.

 

Ego Is The Enemy. 타인의 피드백을 항상 감사히 받아들여라. 그게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을 것이다.

Make a painful decision. 그렇지만 항상 고통스러움을 감수하며, 의사결정을 내릴 것.

Pathos. 그리고 설득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데 있어서, 고뇌와 진심을 담아서 의사결정을 할 것.

Ethos. 궁극적으로 나라는 사람이 하나의 신뢰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

기존의 지식은 덤이고, 항상 새로움에 대해 대비하고 고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