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저항성은 주어진 인슐린 농도 하에서 인슐린에 대한 혈당의 반응이 정상보다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인슐린은 근육으로 포도당 섭취를 촉진하거나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함으로 혈당을 조절합니다.
그런데 인슐린이 부족하지 않고 충분한 상태에서, 혈당을 떨어트리는 인슐린 작용이 감소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출처: https://www.samsunghospital.com/webzine/smcdmedu/251/webzine_251_1.html
인슐린 저항이 생기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과다하게 분비시키려하고, 그 과정에서 췌장에 무리가 간다거나 우리 몸의 대사체계가 이상해지는 등의 현상 및 심할 경우 췌장암이 생기기도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아래의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1) 혈액 속 포도당이 높아지면서 공복혈당 및 식후혈당이 상승하게 되고
2) 포도당은 지방으로 전환시켜 저장되므로 간에서는 지방간이 되고
3) 복부에서는 중성지방이 높아져 비만이 됩니다.
4) 혈관벽은 끈적끈적한 혈액에 의해 딱딱해지고 혈전이 생깁니다.
5) 걸쭉해진 혈액에 의해서 심장은 더 강력하게 펌프질을 하게 되며 고혈압이 됩니다.
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가장 주범이 되는 원인은 바로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뻔한 내용일 수 있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지 않으려면
1) 잦은 간식 및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
2)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함께 단백질 위주 식사하기
3) 식후 걷기 등 유산소 운동
4) 당소모가 잘 될 수 있도록 근육량 유지
5) 충분한 수면
6) 스트레스 관리 (코리트솔 분비 관리)
출처: ggultip_yaksa 인스타그램 + 축적된 지식 +삼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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