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 Biz / Real Estate / Crypto

1. DSC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분석
- ICT, SW, IT 관련해서는 리디북스, 몰로코, LetinAR(레티널), 마켓컬리, 브랜디, 무신사, 트리플, 직방, 퍼블리, 탈잉, 데이블, 두나무 등 좋은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기업은 성공적으로 IPO를 통해 상장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회사이다.
- 네오팩트, 로킷, 지놈앤컴퍼니, 케어젠, 셀리드, SCM 생명과학, 아이큐어, 올릭스, 피씨벨, 에이비엘바이오, 다이노나, 디엔에이링크, 메디쎄이, 아미코젠, 아이오바이오, 아이진, 엔에이백신연구소, 와이브레인, 울트라브이 등등의 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등의 바이오 기업 포트폴리오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DSC 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 VC 심사역의 떠오르는 원탑 심사역 김요한 심사역을 보유하고 있다.

 

2. DSC 인베스트먼트 Valuation 분석
- 미래에셋벤처투자의 PER는 대략 14 수준인 반면, DSC 인베스트먼트의 PER는 대략 6.5 수준이다.
- 미래에셋벤처투자의 PBR은 20년 온기 기준 1.39인 반면, DSC 인베스트먼트의 PBR은 2.84 정도 된다. 
(DSC의 현재 주가는 6,130원 수준, 4,800원까지 내려갔을 때 기준으로 PBR은 2.22 정도가 된다)
-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고유계정으로 많이 투자하기에 동일한 AUM의 타VC 대비 높다. 투자한 기업에 대한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자산가치(종속기업투자주식, 관계기업투자주식, 지분법 등)가 더 높고 이로 인해서 PBR이 다소 낮게 나타난다.

- 자세히 파고들어서 Dart 연결재무제표 주석에서 미래에셋벤처투자와 DSC인베스트먼트를 비교하면, 
1)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고유계정으로 조합에 더 많이 출자하고(GP의무출자비중이 높음), 
2) 고유계정으로 상장주식도 운용하다보니깐

1)종속기업투자자산 또는 지분법 인식할 때 지분율이 미벤이 더 높고
2)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으로도 더 많이 잡히다보니깐 

미래에셋벤처투자의 Book-Value가 더 높게 나타난다.

 


3. 투자 판단 
- DSC인베스트먼트는 워낙 투자를 잘하는 회사이다. 그리고 AUM의 규모가 높은 반열에 들어섰고 Business Model이 확립되었으며, 수익 구조 및 모델이 어느정도 공고화되었다.
- 특히나 한국모태펀드로부터 출자받았기 때문에 LP 출자의 원천인 단단한 VC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개인적으로 내가 이직하고픈 회사이기도 하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유의 관점에서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
- 현재 시가총액이 1,700억원인데, 2023년에 1에서 기재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Exit하게 된다면 시가총액 4,000억원까지는 갈 수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든다.
- 1/3 동강이 날 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6,130원이 3,000원 까지 내려올 수도 있다. 혹은 펌핑이 되서 10,000원까지 금방 갈 수도 있다. 3,000원까지 내려왔을 때 내가 잃게 되는 금액은 -300만원인데 이 정도는 감내할 수 있다. 3,000원까지 내려오게 된다면 2,000만원은 추가로 투자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2,300만원을 보유하게 되고, 이것이 나중에 6,000원을 회복하게 된다면 4,600만원이 될 것이다.

4. 결론
- 21년 10월 22일 6,130원에 600만원 어치 매수를 했다.
- 앞으로 5,000 ~ 6,000원 사이에서 1,000만원 어치는 추가 매수를 할 것이다.
- 그리고 혹시나 3,000원까지 내려온다면 2,000만원 어치 추가 매수를 할 것이다.

5. 미래에셋벤처투자
- 조진환 심사역님의 글도 계속해서 참고를 하자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