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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발굴하는 눈에 대해서는 링크연결을 통해서 후속 글을 올릴 예정이다.

1. 공모주 청약때 명심

대부분의 공모주 청약은 2일간 진행합니다. 대체로 2일째 청약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첫번째는 CMA에 있는 자금이면 하루라도 더 이자를 받을 수가 있고, 대출을 이용한 자금이면 하루라도 이자 부담이 줄어든다. 그렇지만 이는 주된 이유는 아닙니다.

 

두번째는 2일째 청약마감(3시30분~4시) 30분~1시간 이내에는 그날 청약 경쟁률을 예측이 가능하여, 공모주 청약시 본인이 받을 수량의 예측이 가능하다.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너무 많이 배정받는 것을 배정할 수 있다.

- 개인적으로 경쟁률이 100 : 1 이내일때는 청약을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의 경쟁률은 수요예측, 즉 기관투자자의 경쟁률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일반투자자가 청약할 당시의 경쟁률을 지칭한다.)

(경쟁률이 너무 낮으면 수요 흥행에 실패할 경향도 존재한다.)

 

2. 공모주 상장 시초가 확인

공모 주식은 상장 첫날 8시~9시 사이에서 공모확정가 대비 90%~200% 이내에서 호가를 접수 받은 후 9시에 시초가(=공모확정가 대비 90%~200%이내)가 결정나고, 시초가 기준으로 상,하한가 -30% ~ +30% 사이에서 움직인다.

업계 용어 중 따상간다는 말은 시초가가 200%에 시작하고 30% 더 오른다는 말인데 공모가 10,000원이면 시초가는 20,000원이 되고 종가는 26,000원이 되어 공모가 10,000대비 160%의 수익률 달성이 하루만에 가능하다는 뜻이다.

종종 인기 있는 종목이 이렇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3. 잘 매도하기

잘 사는 것 만큼 잘 매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통계치는 직접 구해내볼 생각이다. 그렇지만 2014년 통계치에 따르자면, 시초가 평균수익률이 41.5%, 상장일 종가기준 수익률은 41.3%, 상장 년도 연말까지 보유했을 때 평균수익률은 39.4%이기에 시초가 매도 하는게 가장 수익률이 좋았다.

실제로 IPO 주가창을 확인해보더라도 시초가에 급상승을 하는 경우들이 많았다.

(물론 이거는 조심해야한다. Valuation 산정시에 발행사는 높게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공모대금을 조달 받고자할 것이다.
하지만, Valuation이 너무 높으면, 공모 흥행에 실패하여서 주가가 가라앉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주관사는 두 가지 입장이 다 있다. 1) 공모금액을 높게 해서 수수료를 많이 떼가고 싶은 욕망도 있고, 2)인수를 통해 떠안은 주식이 보호예수기간(3개월 의무보유)를 하는 과정에서 주가가 떨어질 확률도 있기에 Valuation을 낮게 하여 공모대금 적절히 조정하고자 하는 욕구도 있다.

-> 그렇기 때문에 상장 이후 주가가 상승할지 하락할지는 Valuation이 고평가 되었느냐 저평가되었느냐도 눈여겨봐야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시초가 매도를 추천한다. 아주아주 극소수 특별한 경우, 1) 기관 경쟁률이 매우 높으며, 2) 의무보유확약비율이 아주 높거나, 3) 보호예수 물량 확인시 상장후 매도가능 물량이 아주 적을시 당일 바로 상한가까지가게되면, 연속해서 상한가를 기록할 확률이 높으며 그때는 상한가가 풀릴 떄부터 분할 매도하는 것이 더 높은 수익을 안겨 주기도 한다.

 

[참조 블로그 Url]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ju7414&logNo=220918957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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